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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갔다가 마주친 '상의 탈의남'…중요 부위 내놓고 카메라 향해 '브이'

뉴스1 소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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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갔다가 마주친 '상의 탈의남'…중요 부위 내놓고 카메라 향해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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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껫서 또 추태, 여성이 사진 찍어 신고



(더 타이거 갈무리)

(더 타이거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태국 푸껫의 한 공영 주차장에서 외국인 남성이 뜬금없이 중요 부위를 노출해 현지인들이 공분했다.

12일(현지시간) 태국 더 타이거에 따르면 전날 태국 여성 A 씨는 푸껫 카말라 지역의 한 주차장에서 외국인 남성이 자기 성기를 노출했다며 사진 찍어 경찰에 신고했다. 동시에 A 씨는 해당 사진을 '푸껫 타임스'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제보했다.

A 씨는 "내 차로 향하던 중 남성이 접근해 부적절한 행동을 하다가 아무 이유 없이 중요 부위를 노출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차장에 서 있던 남성은 연한 파란색 하와이안 셔츠를 풀어 해치고, 흰색 반바지 반쯤 내려 성기를 노출했다.

남성은 자신이 촬영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당황하거나 피하려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노출된 부위를 가리키며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등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은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했고, 태국 누리꾼들은 "공짜 쇼를 보여주네",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인다" 등 남성을 조롱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심각한 공공질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는 이 같은 사건이 반복되는 배경으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느슨한 검증 절차와 무비자 제도를 언급하며 "충분한 처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태국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경찰은 남성을 공공장소에서의 음란 행위 혐의로 체포했으며 관련 처벌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외국인들의 음란 행위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는 러시아인 커플이 파타야 좀티엔 해변에서 캠핑 의자에 앉아 성행위를 하다 적발돼 벌금을 부과받았다.


아울러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남성이 푸껫 파통 지역 도로변에서 다른 외국인 남성과 성행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벌금형과 함께 추방 조치를 당했다.

이 밖에도 지난 11일 영국 국적 남성이 푸껫에서 공공장소 음란 행위, 난폭 운전, 마약 사용 혐의로 체포됐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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