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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9년 함께했는데...박나래 빈자리 잊게 한 연속 생일 파티 "기억에 많이 남을 듯"

스포츠조선 조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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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9년 함께했는데...박나래 빈자리 잊게 한 연속 생일 파티 "기억에 많이 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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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안84가 예상치 못한 연속 생일 파티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픽잇 :Pick it' 채널에는 '[극한84 | 미공개] 덴마크 러닝 크루와 함께하는 생일84 찐찐막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기안84는 코펜하겐 시티런을 함께한 덴마크 러닝 크루와 맥주를 마시기 위해 현지 펍을 찾았다. 크루원들은 북극 마라톤에 참가했던 당시의 사진과 메달을 보여주며 극한 크루를 응원했고, 기안84는 설렘과 흥분을 숨기지 못했다.

크루원들은 "오로라를 보고 싶다"는 기안84를 위해 그린란드 일기예보까지 확인해줬다. 그러나 구름이 낄 것이라는 소식에 기안84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때 강남이 기안84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크루원들은 단체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이미 두 차례나 생일 축하를 받은 기안84는 해탈한 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얼굴이 빨개진 채 "감사하다. 다들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인사를 전했고, 이를 본 강남은 웃음을 터뜨렸다.



심지어 옆 테이블의 모르는 손님들까지 합세해 기안84의 생일을 축하했고, 펍 전체가 축하 분위기에 휩싸였다. 강남은 "84!"를 크게 외치며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결국 기안84는 "우주의 기운, 오로라의 기운"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었고, 이내 고개를 숙이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강남은 "행복해서 우는 거다"라며 놀렸고, 기안84는 "쑥스러워서 그렇다"고 웃으며 답했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MBC '극한84'에서도 기안84의 깜짝 생일파티가 공개된 바 있다. 권화운과 강남은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작전으로 생일상을 준비했고, 예상치 못한 허술한 실수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나름의 호흡을 자랑하며 깜짝 파티에 성공했다. 속옷 차림으로 파티에 등장해 웃음을 더한 기안84는 동생들이 준비한 미역국을 맛보며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기안84와 강남, 권화운은 전 세계 회원 수 2만여 명에 달하는 거대 러닝크루와 함께 코펜하겐 도심 러닝을 즐겼다. 러닝을 마친 뒤 기안84는 길거리에서 또 한 번 단체 생일 축하를 받았다.

기안84는 "(이번 생일은) 당연히 못 잊을 거 같고 이거보다 축하 더 받는 날이 있을까. 미래에 다가올 결혼이든 환갑이든 그때도 이렇게 축하받을 수 있을까. 기억에 많이 남을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박나래와 오랜 기간 합동 생일파티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모두 10월생으로 기안84는 22일, 박나래는 25일이 생일이다. 이들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약 9년간 함께 생일을 기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 갑질 의혹, 주사 이모 논란 여파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하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