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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전자 부장' 이현이 남편,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다…"성시경이 안 될 것 같다고"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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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전자 부장' 이현이 남편,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다…"성시경이 안 될 것 같다고"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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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과거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 가수 성시경을 우연히 만났던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일 이현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결혼 14년 차 이현이 부부가 뽑은 연인 간 최악의 상황은? | 맛집데이트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이현이와 홍성기가 맛집 데이트를 즐기며 연애와 결혼, 과거 추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성기는 "예전에 성시경 님을 술자리에서 만났던 얘기를 한 적이 있었나?"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08~2009년쯤, 제가 아나운서 지망생이던 시절이었다"며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카메라 테스트 같은 일정이 있어 단체로 정장을 입고 회식에 참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홍성기는 압구정에 위치한 한 이자카야에서 회식을 하던 중 뜻밖의 만남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술을 마시고 있는데 성시경, 박정현, 김조한 등 연예인들이 가게에 들어왔다"며 "갑자기 성시경 씨가 우리 테이블로 와서 '뭐 하는 분들이세요?'라며 말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성기는 "저희는 아나운서 지망생입니다"라고 답했고, 이어 "너무 팬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함께 앉아 아나운서 준비생들을 향해 여러 조언과 격려의 말을 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분위기 속에서 예상치 못한 말도 나왔다. 홍성기는 "술자리가 한창 무르익었을 때 성시경 씨가 저를 보더니 '친구는 아나운서 안 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유가 궁금했던 그는 곧바로 "왜요?"라고 물었지만, 성시경은 "그냥 안 될 것 같다"는 말만 남겼고, 결국 구체적인 이유는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남편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날도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냐"고 물었고, 홍성기는 "그랬던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성시경 씨 말이 정말 정확했다. 결국 아나운서는 안 됐으니까"라며 담담하게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비연예인인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성기는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며, 최근 부장으로 승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워킹맘이현이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