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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 1.3억"에 박나래 母 시술 비용이?…전 매니저들 다시 입 열었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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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 1.3억"에 박나래 母 시술 비용이?…전 매니저들 다시 입 열었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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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를 향한 전 매니저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의 1년치 법카 내역을 보도했다.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A씨가 사용한 법인카드는 총 4,857만 원으로 대부분 주유비, 주차비, 대리비, 간식비, 소품비 등에 쓰였다.

그러나 카드 내역 중 2025년 1월에 결제된 360만 원의 성형외과 결제가 눈에 띄었다. 시술 목적은 연기자 미용비로, 알고 보니 박나래의 모친의 시술 비용이었다.

앞서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박나래는 전 매니저 두 명에게 월 5천만 원 한도의 법인카드를 각각 지급했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1년 2개월 동안의 내역에 대해 매니저 A씨는 7700만 원을, B씨는 5300만 원을 사용했다며 두 사람이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만 1억 3천만 원으로 "일반적인 수준을 넘는다"고 설명한 바 있다.



디스패치가 보도한 또 다른 매니저 B씨의 법카 내역도 회식비와 항공권, 간식비 등이었으며, 두 매니저의 법카 사용은 대부분 박나래의 식사와 간식, 주유비 등이다.


현재 A씨는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한 박나래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전해진다. 이에 경찰 조사를 통해 박나래의 소속사 '앤파크' 소유 법인카드 내역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3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을 상대로 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앞서 재산 처분·은닉을 우려해 가압류 신청을 먼저 한 것.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폭언 등을 겪었으며, 매니저들을 가사 도우미로 이용 및 24시간 대기시켰다고 주장했다.


이후 박나래는 이른바 '주사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 서비스 의혹에도 휩싸였다. 지난달 말 결찰은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주사이모'의 집을 압수수색했으며 곧 박나래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