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학령인구 감소와 택지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이동 여파로 경기지역에서 올해 학교 4곳이 문을 닫는다.
1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 자로 폐교가 예정된 학교는 포천 포천삼정초, 여주 이포초 하호분교장, 화성 화성장안초 석포분교장, 가평 목동초 명지분교장이다.
지난해에는 성남 청솔중 등 6곳이 폐교됐다.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
1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 자로 폐교가 예정된 학교는 포천 포천삼정초, 여주 이포초 하호분교장, 화성 화성장안초 석포분교장, 가평 목동초 명지분교장이다.
지난해에는 성남 청솔중 등 6곳이 폐교됐다.
특히 분당구 금곡동에 있던 청솔중의 경우 1기 신도시 중 첫 폐교 사례이다.
반면 인구가 몰리는 지역에서는 학교 신설이 잇따른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9곳 등 학교 39곳이 설립된다.
이 가운데 신설 지역은 성남 위례, 파주 운정, 화성 동탄, 하남 미사 등 신도시에 집중돼 있다.
설립 학교 중 인구나 학생 수 증가로 학교 신설이 필요한 곳에 학교를 지어 기존 학교를 이전하는 신설대체이전교는 오산초, 여주초, 경안초 등 3곳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수요 변화를 신속히 파악해 학교 설립이나 신설대체이전 등을 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가 적기에 제대로 제공될 수 있게 하는 한편 폐교되는 학교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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