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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G7 '희토류 회의' 소집…"중국 의존 줄여야"

연합뉴스TV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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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G7 '희토류 회의' 소집…"중국 의존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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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주요 7개국, G7 재무장관들이 참여하는 핵심 광물 회의를 열었습니다.

한국과 호주, 유럽연합도 참석해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핵심 광물 공급망 등을 논의했는데요.

일본은 중국의 희토류 통제에 맞서 희토류 시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의 희토류 패권에 맞서 미국이 G7 '핵심광물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한국과 호주, 유럽연합 등도 참석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각국이 디커플링보다는 위험감소, '디리스킹'을 추구할 거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표명했습니다.


또 특정 국가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며, 자국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회의가 한중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 사이에 개최된 만큼, 한국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중국이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통제를 시작한 가운데, 일본은 다음 달까지 남태평양 심해에서 희토류를 시굴할 예정입니다.


희토류 채취에 성공할 경우 내년부터 본격적인 채굴 실험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기우치 다카히데 / 노무라연구소 수석 경제학자 (현지시간 7일)> "일본이 미나미토리시마에서 중희토류 등 핵심 자원을 생산한다면, 이를 다른 나라에 수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중국 언론은 일본이 심해 희토류 채굴 등 기술력이 부족하다며 성공 가능성을 낮게 점쳤습니다.

만일 성공하더라도 중국의 희토류 정제와 가공 능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첨단 산업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희토류를 둘러싼 각국의 신경전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그래픽 강영진]

#희토류 #중국 #일본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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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