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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종차별' 미드필더 3달 OUT→英 국대 출신 '전격 영입'...HERE WE GO 확인 끝!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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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종차별' 미드필더 3달 OUT→英 국대 출신 '전격 영입'...HERE WE GO 확인 끝!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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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워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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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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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오랜 시간 기다리던 영입에 성공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각) '코너 갤러거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선수는 방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토트넘 합류 결정 소식을 전달했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를 꺾기 위헤 4000만 유로(약 680억원)를 지불하고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빌라는 아틀레티코와 이적 협상에는 합의했지만, 선수가 최종 승인을 하지 않으며 경쟁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영국의 BBC도 '토트넘이 갤러거 영입 경쟁에서 애스턴 빌라를 따돌렸다. 아틀레티코에 4000만 유로를 지불하고 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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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오랜 기간 간절하게 원했던 선수였다. 첼시 유스 출신으로 이미 잉글랜드 무대는 익숙한 갤러거는 2023~2024시즌까지 첼시 중원 핵심으로 활약했다. 뛰어난 활동량과 공수 가담, 날카로운 슈팅 등으로 첼시 중원에 활력소를 불어넣었다. 하지만 활약이 오래가지 못했다. 당시 팀을 이끈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되며, 갤러거는 2024년 여름 이적을 택해야 했다.

토트넘은 2024년 여름부터 갤러거를 원했다. 중원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할 계획과 함께 갤러거에게 구애의 손길을 뻗었다. 하지만 갤러거의 선택은 토트넘이 아니었다. 아틀레티코의 손을 잡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스페인 라리가로 향했다.


다만 라리가 이적은 갤러거에게는 좋은 결과로 돌아오지 않았다. 지난 시즌 갤러거는 리그 32경기 출전 중 선발 출전은 19경기에 그쳤다. 올 시즌은 리그 19경기 중 선발은 4회에 불과했다. 경기력도 좋지 못하며, 출전 시간 665분에 머물렀다. EPL 복귀 가능성이 거론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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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토트넘과 경쟁했으나, 갤러거의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간절하게 원했던 영입이 성사되며, 부상 공백도 채울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최근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장기 부상을 당했다.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은 벤탄쿠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3개월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원 보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었다. 갤러거는 토트넘에 합류해 벤탄쿠르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간절했던 구애 끝에 드디어 토트넘이 갤러거를 품었다. 오랜 영입 작업의 결실이 토트넘 중원 새 엔진의 추가일지, 아니면 부진한 갤러거의 하락세 반복일지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