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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떨고있나. 최강 미국 35홈런 중견수 WBC 참가 확정. 외야수 4명 홈런이 150개라니

스포츠조선 권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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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떨고있나. 최강 미국 35홈런 중견수 WBC 참가 확정. 외야수 4명 홈런이 150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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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표팀이 바이런 벅스턴의 WBC 참가를 발표했다. 미국대표팀 SNS 캡쳐

미국대표팀이 바이런 벅스턴의 WBC 참가를 발표했다. 미국대표팀 SNS 캡쳐



미네소타 트윈스의 외야수 바이런 벅스턴이 미국대표팀 합류가 확정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다.

미국대표팀은 벅스턴이 미국대표팀으로 WBC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벅스턴(33)은 우투우타의 외야수다. 2012년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뽑힌 유망주 출신. 2015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장타력이 좋지만 정확도는 떨어지는 타자. 강한 어깨로 좋은 수비 능력을 갖춘 외야수로 평가 받는다.

지난 2022년엔 92경기서 28개의 홈런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지만 타율은 2할2푼4리에 머물렀다.

올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4리(488타수 129안타) 35홈런 83타점으로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과 최다 타점 시즌을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3위에 오르며 한방있는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처음으로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했다.

시카고 컵스의 중견수인 피트 크로-암스트롱과 중견수 자리를 나눠서 맡을 것으로 보인다. 크로-암스트롱은 지난해 157경기서 타율 2할4푼7리(591타수 146안타) 31홈런 95타점을 기록했었다.


미국은 여기에 주장 애런 저지(53홈런)와 코빈 캐롤(31홈런) 등까지 있어 강력한 장타력을 갖춘 외야진을 갖추게 됐다.

지난대회는 오타니 쇼헤이를 앞세운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번 대회는 미국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사이영상을 받은 타릭 스쿠발과 폴 스킨스가 출전 의사를 밝혔고, 현역 메이저리거 중 가장 빠른 공을 던진다는 메이슨 밀러가 마무리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또 바비 위트 주니어, 거너 헨더슨, 브라이스 하퍼, 칼 롤리, 윌 스미스, 카일 슈와버 등 쟁쟁한 스타들이 WBC에 나갈 것으로 보여 최강의 라인업을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오타니가 이번 대회 출전을 공식화했고, 월드시리즈 MVP인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나가기로 한 일본이지만 전체적인 전력상 미국의 라인업이 앞선다는 평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