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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모범택시 시즌4도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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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모범택시 시즌4도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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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현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류승현 기자) 세 시즌을 거친 '모범택시'가 또 하나의 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모범택시3'가 지난 10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면서, '모범택시4' 제작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는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시즌3까지 이어지며 대표적인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 잡았다.

'모범택시'는 웹툰을 원작으로,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대신해 무지개 운수 팀이 사적 정의를 구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시즌3까지 이어지는 동안 매 시즌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에피소드와 캐릭터 중심의 서사로 꾸준한 화제성을 유지해 왔다.


시즌3의 결말로 인해 시즌4 제작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총에 맞고 절벽 아래로 추락하며 생사가 불투명해졌던 김도기는, 시즌1의 메인 빌런 림여사의 여동생과 함께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무지개 운수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새로운 사건과 서사가 이어질 수 있음을 암시했다.

방송 시기를 기준으로 보면 '모범택시'는 일정한 시즌 제작 흐름을 이어왔다. 시즌1은 2021년에 처음 선보였고, 시즌2는 2023년, 시즌3는 2025년에 각각 방송되며 약 2년 간격으로 새로운 시즌이 공개됐다.

다만 '모범택시4'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제작 확정이나 논의 사실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모범택시' 시리즈는 종영과 동시에 차기 시즌이 즉각 확정되는 방식은 아니었다. 시즌1과 시즌2 이후에도 일정 기간 내부 검토와 성과 분석을 거쳐 다음 시즌 제작이 결정됐다. 이 같은 제작 흐름을 고려할 때 시즌4 역시 일정한 논의 기간을 거칠 가능성이 크다.



주연 배우 이제훈의 향후 행보가 중요한 변수다. 이제훈은 지난 2023년 '모범택시2', 2025년 '모범택시3'로 두 차례 연기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상징성을 확고히 했다. 시즌제 드라마에서 동일 캐릭터로 연속적인 대상 수상은 이례적인 사례로, '김도기'라는 인물이 시리즈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축임을 보여준다. 시즌4 제작이 논의될 경우에도 이제훈의 참여 여부는 작품의 차기 시즌 성사에 중요한 영항을 미칠 요소로 꼽힌다.

다만 새로운 시즌을 위해서는 이제훈뿐만 아니라 주요 배우들의 참여 여부 역시 중요하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김도기를 중심으로 한 서사와 함께 무지개 운수 팀원들의 역할과 호흡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시즌을 거듭하는 동안 핵심 배우들이 동일한 역할로 연속 출연하며 캐릭터와 세계관의 일관성을 유지해 왔다는 점도 시리즈의 강점이다. 시즌4가 제작될 경우에도 주요 배우들의 연속 출연 여부가 작품의 정체성과 완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맥락에서 배우들의 종영 인터뷰 역시 주목된다. 김의성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시원한 사이다를 선물하는 이야기로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고, 배유람 역시 "이것이 무지개 운수팀과의 마지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두 배우의 발언은 차기 시즌의 구체적 언급은 없었으나, 무지개 운수의 계속 운행이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전했다.


장기 시즌으로 이어진 드라마 사례를 보면 일정한 공통점이 드러난다. 장기 시즌으로 이러진 드라마에는 시즌3까지 이어진 '펜트하우스', '낭만닥터 김사부', 그리고 시즌4까지 제작된 '보이스' 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며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했고, 주연 배우를 중심으로 한 서사를 지속해 시즌 간 연속성을 이어왔다. 또한 방송사의 핵심 IP로 자리 잡으며 반복 제작이 가능했던 점도 공통 요소로 꼽힌다. 이러한 조건에 비춰볼 때, 시즌3까지 성과를 이어온 '모범택시' 역시 장기 시즌으로 확장될 수 있는 여지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된다.

'모범택시'는 2021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세 개의 시즌을 거치며 대체 불가한 하나의 IP로 자리 잡았다.

무지개 운수의 운행이 다음 시즌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류승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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