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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서울 전역 누비며 ‘시장 분위기 띄우기’ 본격화하나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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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서울 전역 누비며 ‘시장 분위기 띄우기’ 본격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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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2층에서 북콘서트 ‘매우 만족 정원오입니다’를 연데 이어 오는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도봉구민회관 3층에서 북콘서트 개최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북토크 행사 홍보 이미지이다. ‘매우만족, 정원오입니다’ 북토크 안내와 함께, 1월 14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도봉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는 정보가 적혀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북토크 행사 홍보 이미지이다. ‘매우만족, 정원오입니다’ 북토크 안내와 함께, 1월 14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도봉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는 정보가 적혀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장 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북콘서트를 매개로 서울 각지를 돌며 존재감을 넓히고 있어 정치권의 시선이 쏠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2층에서 북콘서트 ‘매우 만족 정원오입니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동구정 운영 경험과 도시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 구청장은 오는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도 같은 제목의 북콘서트를 이어간다. 성동을 넘어 서울 북부권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는 셈이다.

정 구청장은 출판사를 통해 “성동에서의 이야기를 다른 지역에서도 들려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며 “각 지역의 뜻깊은 공간에서 북토크 형식으로 시민들과 인사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정 구청장이 사실상 서울시장 선거를 염두에 둔 사전 행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성동구에서의 높은 구정 만족도와 행정 성과를 기반으로 서울 전역에서 인지도를 확장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영등포·도봉 등 권역별로 북콘서트를 이어가는 방식은 정책 설명과 개인 스토리를 결합한 ‘저자 정치’ 행보로, 향후 일정과 메시지에 따라 서울시장 선거 구도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 구청장의 북콘서트 행보가 단순한 저자와의 만남을 넘어 서울 정치 지형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