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강화 남단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화됐습니다.
오랜 기간 각종 규제로 개발에 제약을 받아왔던만큼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 남단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화됐습니다.
오랜 기간 각종 규제로 개발에 제약을 받아왔던만큼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유송 기자입니다.
【기자】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농업진흥지역 등 여러 규제로 묶여 있던 강화 남단 길상면과 화도면 일대.
【기자】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농업진흥지역 등 여러 규제로 묶여 있던 강화 남단 길상면과 화도면 일대.
이곳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정부 절차가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출한 강화 남단 개발계획을 공식 보고받았습니다.
사업 기간은 2035년까지, 투입 예산은 3조 1천억 원입니다.
【스탠딩】
이곳은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입니다. 면적은 6.32㎢로, 축구장 약 8천700개 규모입니다.
인천시는 그린바이오와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존 농업·관광 중심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산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경제자유구역 추진 소식에 지역 사회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랜 규제와 산업 기반 부족으로 겪어온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특히 젊은 세대 일자리와 지역 소득이 함께 늘어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흥식 /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위원: 우리 지역의 젊은 청소년,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자리를 찾아서 외지로 나가지 않고 고향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화군도 이번 지정을 지역 구조 전환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용철 / 강화군수: 강화는 청년들이 모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중앙 정부를 설득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평가를 거쳐 올 상반기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OBS뉴스 조유송입니다.
<영상취재: VJ김호준 / 영상편집: 김민지>
[조유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