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정비·취약지역개선·옥외광고까지 전방위 성과…정주여건 혁신 도시로 부상
남원시 건축과 직원들이 '2025년 지자체 건축행정 평가'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건축·주택행정 전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입증했다.
남원시는 2025년도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건축·주택 관련 3대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자체 건축행정 평가'에서 빈집 매입 사업을 특수 시책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기초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방시대위원회가 전국 73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여기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주택·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옥외광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시 경관 개선 성과까지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거·정주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추진해 온 남원시의 적극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남원시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 빈집 매입 사업을 추진하고, 매입한 빈집을 부서 간 연계 사업으로 활용해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끌어 왔다.
특히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주택 집수리, 마을 안길과 담장 정비, 재해위험 시설 보강,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며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거환경과 안전 수준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요천로와 동림로 일대에서 추진한 간판 개선사업과 함께 현수막 게시대 신설, 노후 간판 상판 교체, 불법 광고물 정비·단속을 병행해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같은 성과는 시민이 체감하는 거리 경관 변화로 이어지며 전북특별자치도 옥외광고 분야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원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건축·주택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시 품격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