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의 한마디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0일 채널 '위라클 WERACLE'에 공개된 숏폼 '만약에 말이야'에서 송지은은 "오빠가 얼마 전에 굉장히 진지하게 '내가 먼저 죽으면 지은이는 재혼해라' 같은 말을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말을 꺼내는 송지은의 표정에는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송지은은 "그 말을 듣고 너무 싫어서 '싫다'라고 소리쳤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박위는 "깊이 생각해서 한 말은 아니었다"라면서 "혹시라도 내가 사라진다면 지은이가 남은 인생을 혼자 외롭게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이었다"라고 부연설명했다.
또 같은 날 찍은 다른 영상에서 그는 "여자 문제로 엄청 속상했다. 옆에 자는 모습이 꼴 보기가 싫었다"라고 밝혀 일동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그는 곧이어 "이는 모두 꿈 이야기"라고 말해 실제 상황이 아니었음을 알렸다.
송지은은 '위라클'을 통해 박위와의 결혼생활을 공유하며 이목을 모았다. 최근 그는 박위와 밸런스 게임을 하면서 "상대가 좀비가 되어 나를 덮치면?"이라는 질문에 "너무 슬프다"라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그는 종종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완벽히 공감하는 MBTI 'N'의 모습을 보이며 박위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보여줬다.
박위는 현재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다. 지난 2014년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노력을 통해 호전을 보인 인생사로 인해 희망을 전해주며 주목받고 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2023년 12월 열애를 발표, 이후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채널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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