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성년의날 공휴일로 휴장했다.
이날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09% 오른 4165.29에, 홍콩 항셍지수는 1.44% 뛴 2만6608.48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92% 오른 3만567.29를 기록했다.
이날 중화권 증시는 인공지능(AI)과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9일 발표된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안정적이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주말 전 발표된 미 고용보고서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9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미국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5만개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7만개)보다 낮았다.
시장은 고용 증가세가 둔화할수록 미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이 미국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본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오르면서 아시아 시장의 AI·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금이 유입됐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