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굽네치킨·피자헛·본그룹 등 국내외 대형 프랜차이즈와 계약 확대
사진제공=르몽 |
Agentic AI 기반 외식업 고객관리 솔루션 기업 르몽 주식회사(공동대표 김보형, 이희용)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AI 고객관리 서비스 '댓글몽 Biz(biz.lemong.ai)'의 정식 버전을 지난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르몽은 자영업자 대상 고객 리뷰 관리 서비스 '댓글몽'을 통해 현재 1만4천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프리A(Pre-A) 투자 유치에도 성공한 AI 전문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와 삼성SDS 출신 엔지니어들이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외식업 특화 AI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댓글몽 Biz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프랜차이즈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롯데GRS(롯데리아), 굽네치킨, 본그룹 등 1,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는 물론, 글로벌 프랜차이즈인 피자헛 코리아와의 계약도 체결했다.
해당 서비스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전 가맹점의 고객 리뷰와 브랜드 평판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데이터 기반 CRM 솔루션이다. 배달앱, 네이버 플레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분산된 고객 리뷰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AI가 리뷰 유형과 맥락에 맞춘 답글을 자동 생성해 고객 응대 품질을 높인다.
특히 불만족 리뷰에 대해서는 슈퍼바이저(SV)와 본사 담당자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 이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매장별 불만 리뷰 현황과 관리 수준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어 가맹점 운영 관리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다.
댓글몽 Biz는 단순 리뷰 관리 기능을 넘어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전략적 인사이트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신메뉴 출시 후 고객 반응을 지역별·가맹점별로 분석해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으며, 고객 불만 요인을 데이터로 정리해 운영 개선 포인트를 도출할 수 있다. 본사 마케팅팀, 가맹관리팀, SV 운영팀 등 여러 부서가 브랜드 핵심 지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댓글몽 Biz 메인화면./사진제공=르몽 |
실제 도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롯데리아 일부 가맹점의 경우 댓글몽 도입 이후 플랫폼 내 노출 수가 2.8배 이상 증가했으며, 관리자 대상 설문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르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롯데GRS와 전사 단위 B2B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그룹, 굽네치킨, 피자헛, 훌랄라, 열정국밥 등과도 잇따라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르몽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15기' 졸업 기업으로, IBK창공 공동 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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