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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EBS 영어듣기 대신 의사소통 능력 평가

연합뉴스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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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EBS 영어듣기 대신 의사소통 능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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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부터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EBS 영어 듣기 능력 평가 대신 자체 개발한 '클래스 업'(CLASS-UP) 프로그램을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래스 업은 단순 지식 평가를 넘어 말하기와 듣기 등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행평가에 활용되며 기존 EBS 영어 듣기 평가의 대안으로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통해 교사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경기도교육청은 설명했다.

경기교육청, EBS 영어 듣기 대신 의사소통 능력 평가(성남=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성남에서 EBS 영어 듣기 능력 평가 대신 자체 개발한 '클래스 업'(CLASS-UP)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내용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6.1.12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교육청, EBS 영어 듣기 대신 의사소통 능력 평가
(성남=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성남에서 EBS 영어 듣기 능력 평가 대신 자체 개발한 '클래스 업'(CLASS-UP)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내용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6.1.12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 수업·평가를 실천하는 선도학교 31개교를 운영했으며 올해 100개교로 확대했다.

선도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의 현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성과를 분석한 뒤 도내 모든 학교에 적용할 계획이다.

EBS 영어 듣기 평가는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 주관해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학기별 1차례 시행됐다.


시험일 EBS 라디오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약 20분간 전국적으로 일제히 진행되며 일부 학교는 결과를 수행평가 성적에 반영했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의 EBS 영어 듣기 평가 활용률이 7%에 그친 것으로 파악하고 수능 영어 듣기 능력 평가 폐지를 주장하며 대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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