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레스콤 |
근골격 특화 의료 분석 AI(인공지능) 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이 하지정렬계측 솔루션 '메디에이아이-에스지(MediAI-SG)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MediAI-SG'는 하지 전체 X-ray(엑스레이) 영상에서 고관절·무릎·발목 등 주요 랜드마크를 AI가 자동 검출하고 HKAA(하지 정렬 각도), JLCA(관절면 수렴각), LDFA(대퇴골 원위 각도), MPTA(경골 근위 각도) 등 주요 각도와 하지 길이를 자동 측정·분석하는 솔루션이다. 회사는 최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 디지털의료기기 1등급 제조 신고를 완료했다.
이번 제조 신고로 크레스콤은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 인허가 제품 라인업인 △골연령 평가 솔루션 'MediAI-BA' △무릎 골관절염 심각도 자동분석 솔루션 'MediAI-OA' △손목 골절 분석 솔루션 'MediAI-FX'에 하지정렬 분석 솔루션 'MediAI-SG'을 추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MediAI-SG'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지표를 표시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AI 분석 결과를 즉각 제공해 편의성을 높여준다"면서 "아동의 성장기 하지 정렬 평가, 성인의 퇴행성 변형 진단, 수술 계획 수립 시 임상 의사 결정 등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크레스콤 대표는 "MediAI 라인업으로 성장기부터 노년기까지 근골격계 전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며 "전 연령대를 포괄하는 근골격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크레스콤은 무릎관절 중심이던 기존 솔루션 라인업을 하지 전체로 확장, 정형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등 임상 현장에 최적화된 통합 진단 프로세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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