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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산학협력 성과…㈜위드피에스, 방산 핵심 전력공급 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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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산학협력 성과…㈜위드피에스, 방산 핵심 전력공급 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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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 강소기업 ㈜위드피에스가 국방 핵심 전력공급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방위산업 핵심 사업에 본격 진입했다.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 강소기업 ㈜위드피에스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 강소기업 ㈜위드피에스


국립순천대학교는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 글로컬대학 전략에 참여 중인 강소지역기업 ㈜위드피에스가 최근 한화시스템과 총 266억 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 다기능레이더(MFR)용 주전원공급유닛'을 중·장기적으로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AM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핵심 전략 자산으로, 고신뢰·고안정 전력공급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국가 핵심 방위체계다.

㈜위드피에스는 다년간 축적해 온 국방용 전력공급 설계·제어·에너지 변환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주전원공급유닛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순천 해룡산단에 위치한 ㈜위드피에스는 국방용 발전기, 고효율 에너지 변환 및 전력 안정화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방산 전문 지역 중소기업이다.

국지방공레이더, 대포병탐지레이더 등 다양한 군사용 전력공급체계의 개발·양산·납품 실적을 통해 극한 운용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술을 축적해 왔다.


특히 ㈜위드피에스는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산학 공동연구, 기술 고도화, 전문 인력 양성, 사업화 연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기술 자립형 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산학협력 성과는 방산 핵심 구성품의 국산화와 대형 방산 프로젝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도 함께 강화되고 있다. ㈜위드피에스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터혁신 우수기업상'을 수상하며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 혁신경영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과 경영 혁신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위드피에스 구융서 대표는 "이번 L-SAM 주전원공급유닛 계약은 국방 전력공급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순천대와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무기체계 핵심 전력 솔루션의 국산화를 확대해 국가 안보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송경환 산학협력단장은 "㈜위드피에스는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대학의 연구·인력·산학협력 인프라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기업 역량을 고도화한 대표적인 지역 강소기업 사례"라고 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글로컬대학 기반 산학협력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방산 산업 진출로 실질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기술 자립형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우주항공·국방·첨단소재 분야에서 지역 기반 국가 전략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준석 기자 kailas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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