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이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예원문화센터 내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공연 주제는 '동향 同響 같은 울림'으로, 서로 다른 삶의 자리에서 형성된 음악이 하나의 공명으로 이어지는 무대를 지향한다.
이번 공연에는 광주 고려인마을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출연한다. 중앙아시아와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가정의 아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이주와 정착의 경험, 공동체의 기억을 전해왔다. 다양한 배경 속에서 쌓아온 화음은 이번 공연 주제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이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예원문화센터 내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공연 주제는 '동향 同響 같은 울림'으로, 서로 다른 삶의 자리에서 형성된 음악이 하나의 공명으로 이어지는 무대를 지향한다.
이번 공연에는 광주 고려인마을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출연한다. 중앙아시아와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가정의 아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이주와 정착의 경험, 공동체의 기억을 전해왔다. 다양한 배경 속에서 쌓아온 화음은 이번 공연 주제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클래식, 재즈, 영상예술이 결합된 복합 무대로 구성된다. 음악감독은 피아니스트 에드윈 김이 맡는다.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색소포니스트 그레이스 켈리와 드러머 클로이 김이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합창단의 합창은 공연 전반에서 정서적 중심 역할을 한다.
고려인마을어린이합창단은 공연 활동과 함께 고려인마을을 알리는 역할도 해왔다. 2022년 외교부는 합창단의 공연 모습을 담은 온라인 홍보 영상을 제작해 한글, K-뷰티, 김치, 태권도, 한국 경제 등과 함께 국가 주요 홍보 주제로 소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외교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합창단은 한국과 고려인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이후 조상의 땅으로 돌아온 고려인 동포들에게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 창단된 합창단은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국내로 돌아온 고려인 동포 자녀를 포함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출신 초ㆍ중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고 관람객을 위한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클공'이 주관한다. 공연은 설날 명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TV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_고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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