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1월 19일 오후 4시,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 발의를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26년 7월 1일 예정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명칭 변경과 관련한 법률안 발의에 앞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역구 국회의원(서구 갑·을)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공청회는 법률안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 설명을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 토론과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김교흥(서구 갑) 국회의원과 이용우(서구 을) 국회의원이 참석해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2024년 하반기 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2025년 명칭 공모와 구민 여론조사, 권역별 주민설명회 등을 거치며 단계적으로 구 명칭 변경 절차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향후 '인천광역시 서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 발의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