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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겨울철 안전사고 막는 ‘스마트 도로 열선’ 12.7㎞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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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겨울철 안전사고 막는 ‘스마트 도로 열선’ 12.7㎞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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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광신길 일대 도로열선 설치 구간 - 서울 관악구 광신길 일대 도로열선 설치 구간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 광신길 일대 도로열선 설치 구간 - 서울 관악구 광신길 일대 도로열선 설치 구간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구암길 일대 등 12곳에 총 3014m의 도로 열선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악구의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은 총 46곳 전체 길이 1만 2719m로 늘어났다. 이 시스템은 눈이 오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가동돼 적설과 결빙을 방지한다. 효율적인 초동 대처가 가능해지면서 기습적인 폭설에도 안전 사고나 주민 불편을 예방할 수 있다.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2길 일대 도로열선 설치 구간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2길 일대 도로열선 설치 구간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2길 일대 도로열선 설치 구간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2길 일대 도로열선 설치 구간 관악구 제공


구는 도로 열선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지 발굴이나 예산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시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한 결과 지난달 17억 5000만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이를 투입해 남부순환로172길 일대, 광신길 일대 등 7곳에 총 1240m 길이의 열선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지역 주민과 민간 단체, 자원봉사가, 민간 인력으로 구성된 제설기동반과 협력 체계도 더 공고히 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구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열선 설치 구간을 확대할 것”이라며 “안전한 관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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