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BHSN-율촌, 리걸 AI '아이율' 본격 가동

전자신문
원문보기

BHSN-율촌, 리걸 AI '아이율' 본격 가동

속보
코스피, 0.23% 내린 4,829.40 출발

리걸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BHSN이 법무법인 율촌과 함께 지능형 리걸 AI 서비스 '아이율(AI:Yul)' 구축을 완료하고 전사 오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BHSN의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플랫폼인 '앨리비 아스트로' 기술을 율촌의 고난도 법률 실무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사례다. 양사는 지난 12월 말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 시스템 안정화 단계를 거치며 고도화된 AI 기술의 실무 적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아이율은 대형 로펌의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과 접근 통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폐쇄형 검색증강생성(RAG)'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율촌의 기존 권한 체계와 유기적으로 연동돼 사용자 권한별로 최적화된 AI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보안자료는 분석 대상에서 철저히 제외하는 등 최고 수준의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현했다.

이번 서비스는 변호사들의 실무를 지원하는 지능형 지식 탐색 파트너로서,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기존 지식 관리(KM) 시스템 내의 방대한 법률자료들을 AI가 맥락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해 제시한다. 변호사가 직접 정보를 탐색하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AI가 최적의 근거 자료를 신속하게 도출함으로써 업무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정근 BHSN 임정근 대표는 “워크플로우 기반 생성 기능 등이 탑재된 앨리비 신규 버전을 통해 리걸 AI의 실무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가며 법률 전문가들에게 최상의 지능형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