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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법과학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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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법과학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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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민성 기자 = 경찰대학이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법과학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이번 인정은 필적 및 문서 분야에서 필적 감정과 잉크 비교를 통한 문서 위변조 감정에 대한 것이다.

경찰대학 첨단치안과학기술원에서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이제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에 가입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된다.

이는 경찰대학 첨단치안과학기술원이 수립한 '연차별 코라스(KOLAS) 법과학시험 분야 인정 획득 계획'의 제1단계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결과다.

첨단치안과학기술원은 국제표준(ISO·IEC 17025)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감정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첨단 장비를 활용한 감정기법 관련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필적 감정과 잉크 분석은 문서의 위변조 여부를 가리는 핵심 수사 기법으로, 이번 공인기관 인정은 향후 사법 절차에서의 증거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대학은 신뢰성 높은 첨단 교육환경에서 경찰 대학생, 대학원생 학위과정 교육뿐만 아니라 경찰관 직무교육, 문서 감정관 전문교육 등을 통해 치안 현장의 전문성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대전과학수사연구소장, 경찰청 과학수사분석과장 등이 참석해 경찰대학의 법과학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을 축하했다.

김성희 경찰대학 학장은 기념사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증거 분석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며, 경찰대학이 이러한 신뢰의 토대를 마련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경찰대학이 법과학 치안 전문가 양성의 요람이자 국민에게 보답하는 최고의 교육·연구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승진 첨단치안과학기술원장은 "이번 코라스(KOLAS) 인정은 경찰대학의 치안과학기술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함을 증명한 것"이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인정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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