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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2026년 신규 경찰공무원 채용 6608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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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2026년 신규 경찰공무원 채용 6608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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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태호 기자 = 경찰청은 9일 2026년 경찰공무원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총 6608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90명이 증가한 수치로, 경찰 조직의 강화와 성평등 채용을 위한 다양한 변화가 예고됐다.

올해 경찰공무원 채용은 경위 계급과 순경 계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개경쟁채용으로는 경위 50명, 순경 6062명 등 총 6112명을 선발하며, 경위 이상 경력경쟁채용 58명, 경사 이하 경력경쟁채용 438명으로 구분된다.

특히 순경 공채는 남녀 통합선발로 상반기 3202명, 하반기 28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순경 공채 필기시험은 1차가 3월 14일, 2차가 8월 22일에 각각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19일과 12월 11일에 발표된다.

합격자는 중앙경찰학교와 경찰인재개발원에서 9개월간의 교육을 받은 후 현장에 배치된다.


원서 접수는 2월 중 경찰청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경위 이상 경력경쟁채용시험은 국가공무원 채용사이트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는 남녀 통합선발과 순환식 체력검사가 전면 시행된다. 이는 경찰개혁위원회와 경찰청 성평등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성별 구분 없이 선발하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체력검사는 남녀 같은 기준으로 4분 40초 이내 통과해야 한다.

경찰 경력경쟁채용에서는 변호사 채용이 40명으로 증가했으며, 재난사고 분야 채용은 경사 계급으로 상향되고 인원이 30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의사상자 등에 대한 가점 부여가 신설돼 사회적 기여자에 대한 채용 기회가 확대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순환식 체력검사를 포함한 채용시험 각 절차를 지속해서 살피고 준비하겠다"며, "선발인원이 작년보다 약 1000명 늘어난 만큼 실력과 사명감을 갖춘 우수한 신임 경찰관이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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