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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을 새롭게"…나용찬 전 괴산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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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을 새롭게"…나용찬 전 괴산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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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나용찬 전 충북 괴산군수가 6월 치러지는 괴산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전 군수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괴산에 부족하고 시급한 것은 지리적 여건이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낼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라고 강조하며 사실상 재도전에 나섰다.

나용찬 전 괴산군수가 12일 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독자] 2026.01.12 baek3413@newspim.com

나용찬 전 괴산군수가 12일 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독자] 2026.01.12 baek3413@newspim.com


그는 이번 선거 슬로건으로 '괴산을 새롭게, 군민을 기쁘게, 나용찬은 다시 뜁니다'를 제시했다.

나 전 군수는 "현재 괴산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분명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 괴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과 생계를 지키는 정책, 청년과 노년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괴산을 만드는 전략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나 전 군수는 이날 '괴산 혁신 10대 약속'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비전을 제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에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으뜸 농업도시 구축,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한 가공·유통 지원 시스템 혁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또 군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촘촘한 건강·의료 체계 정비, 생활 현장까지 파고드는 돌봄·복지 정책 강화, 주민참여형·생활밀착형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아울러 11개 읍·면의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최소화하고,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바람 행정'으로 군정 운영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찰공무원 출신인 그는 2017년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43대 괴산군수에 당선됐지만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1년여 만에 군수직에서 물러났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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