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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N-K(핫배엔한국위원회), 무슬림 관광의 새로운 관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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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N-K(핫배엔한국위원회), 무슬림 관광의 새로운 관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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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구좌읍 제주할랄쇼핑센터 예상도(사진=HPN-K)

구좌읍 제주할랄쇼핑센터 예상도(사진=HPN-K)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HPN-K(회장 박준영)가 GIV글로벌인플루언서봉사단과 함께 제주 할랄 관광과 쇼핑센터를 연계한 '제주 최초 무슬림 프렌들리 할랄 코스 관광'을 새롭게 선보이며, 이를 중심으로 한 관광·유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슬림 관광객이 제주 여행 전반에서 겪어왔던 식음료, 쇼핑, 이동, 체험 선택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랄 기준을 충족한 쇼핑과 관광, 체험 콘텐츠를 하나의 코스로 설계하고, 제주 할랄 쇼핑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관광 동선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무슬림 관광객은 제주 도착부터 음식, 관광, 쇼핑까지 고민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HPN-K는 GIV 글로벌인플루언서봉사단과 협력해 제주 할랄 쇼핑센터에 입점할 브랜드와 관광 콘텐츠를 공동으로 선별한다. 단순한 할랄 인증 여부를 넘어, 무슬림 관광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적 특

성을 고려한 상품과 서비스가 중심이 된다. 선정된 브랜드와 콘텐츠는 글로벌 무슬림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체험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며, 이는 라이브커머스, 공동구매,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 해외 소비로도 연결된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의 제도적 장점 역시 이번 프로젝트의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무슬림 국가 관광객에게 비자 절차는 여행 결정의 큰 변수였으나, 무비자 제주에 무슬림 프렌들리 관광 환경과 할랄 코스 관광이 결합되면서 제주는 접근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갖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 할랄 쇼핑센터는 주요 관광 코스와 연계된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며, 쇼핑을 넘어 문화 체험과 교류가 함께 이뤄지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 관광은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경험형 관광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 문화 교류 프로그램,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도 기여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통해 제주 지역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수익이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HPN-K 박준영 회장은 "무슬림 관광은 이제 선택적인 틈새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관광 산업의 핵심 축"이라며 "제주 최초로 시도되는 무슬림 프렌들리 할랄 코스 관광은 제주를 무슬림 관광의 표준 모델로 자리잡게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에서 검증된 모델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주요 관광지와 해외로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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