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오늘(12일)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한때 4,650선을 돌파하며 장중 최고가를 쓰기도 했는데요.
환율은 또다시 1,46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자세한 장중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주영 기자.
[기자]
네, 오늘(12일) 4,630선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주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발 훈풍을 이어받아 코스피도 장중 최고가를 다시 썼는데요.
장 초반, 처음으로 장중 4,650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가 새해부터 6거래일 연속 최고치로 마감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장 후반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며 7거래일 연속 최고가 기록을 쓸지 주목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메타의 대규모 원전 계약 소식에 원전 관련주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장 초반 6% 넘게 급등하며 9만원대를 터치한 뒤, 상승폭을 줄여 장중 8만8천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 상승을 주도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동반 상승 출발했는데요.
장중 1%대 상승을 유지하며 삼성전자는 14만원 초반에, SK하이닉스는 75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했지만 곧바로 상승 전환하며 오전 장중 95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다시 1,460원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24일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이후 처음으로 1,460원선을 웃돈 건데,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가 맞물린 데 따른 겁니다.
새해 들어 매 거래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꿈의 5천피' 돌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증시가 급등한 만큼, 차익실현 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언급됩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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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