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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시총 100조원’ 역사 쓰나…장중 역대 최고가 기록 [종목Pick]

헤럴드경제 신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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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시총 100조원’ 역사 쓰나…장중 역대 최고가 기록 [종목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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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목표주가 43만원 상향”
8일(현지시간) CES 2026에 출품된 제품 가운데 ‘올해의 로봇(Best Robot)’으로 선정된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현대차그룹 제공]

8일(현지시간) CES 2026에 출품된 제품 가운데 ‘올해의 로봇(Best Robot)’으로 선정된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현대차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현대차 주가가 장중 38만8000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12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일 대비 4000원(1.09%) 오른 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공개되고 나서부터 연일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아틀라스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씨넷(CNET)이 선정한 ‘CES 2026 최고의 로봇’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번에 선보인 아틀라스의 양산 로드맵과 스펙,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업으로 휴머노이드 상용화 전략을 밝혔다.

투자업계에서도 현대차 목표가를 줄줄이 상향했다. 현대차가 완성체 업체에서 피지컬 AI 기업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현대차 시총이 100조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현대차 주가를기존 31만원에서 43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CES에서 현대차그룹은 휴머노이드 사업을 단순 데모가 아닌 피지컬 AI 기반의 핵심 성장 축으로 격상시키며, 로보틱스·스마트팩토리·자율주행을 아우르는 그룹 차원의 전략을 명확히 했다”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5.1% 높인 41만원으로 제시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자율주행, 피지컬 AI 관련 타임라인에 맞춰 주가와 밸류에이션의 계단식 상승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연됐던 자사주 매입(3년간 최대 4조원)도 주가 상승의 플러스 요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