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1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청년 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으로, 참여기업에는 관련 직무교육을 이수한 청년이 3개월간 배치돼 현장 직무 경험을 쌓는다. 참여 청년에게는 시가 월 평균 251만 원(세전)의 급여를 직접 지급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였다.
실습 종료 후에는 정규직 전환도 가능해 실질적인 채용 연계형 사업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화성특례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기업·기관·단체 중 반도체, 전자부품,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이다.
참여 신청은 화성시기업지원플랫폼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기업이 인건비 부담 없이 필요한 인재를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청년 채용을 고민하는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