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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올해 공공조달 전략적 활용을 통해 국가 기술선도·균형·공정성장 지원에 나선다.
조달청은 12일 백승보 청장 주재로 본청 각 국장과 부서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26년 조달정책 업무방향 및 계획 등을 공유하며, 핵심과제들의 차질없는 이행과 조기 성과 달성을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백 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공공조달 개혁 방안을 마련하고, 혁신제품 구매 확대, 조달규제 리셋 등 공공조달을 통해 경제회복 및 기업 성장 지원에 적극 기여했다”며 “차세대 나라장터를 성공적으로 개통하고, 국정자원 화재 시 조달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밤잠을 줄여가며 애쓴 직원들 덕분”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지방정부 조달 자율성 확대, 혁신조달 강화, 무분별한 입찰 참여 및 불공정 조달행위 근절, 공공비축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 등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녹록지 않다”며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를 잘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조달청은 공공조달 개혁의 성공적 이행, 기업 성장과 도약을 견인하는 공공조달,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신뢰받는 공공조달,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연간 225조원이 넘는 공공구매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회의는 유튜브를 통해 국민에게 처음으로 생중계됐으며, 앞으로도 주요 조달정책 간담회, 기업과의 소통 현장 등을 생중계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선 조달행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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