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월드와이드 크루즈 아이다디바호 부산항 신규 입항

쿠키뉴스 손연우
원문보기

월드와이드 크루즈 아이다디바호 부산항 신규 입항

속보
李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영빈관서 90분간 진행
아이다디바호. 부산시청 제공.

아이다디바호. 부산시청 제공.



월드와이드 크루즈인 아이다디바(AIDAdiva)호가 12일 오전 부산항에 신규 입항했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아이다디바호는 20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올해 부산항에 처음 입항했다.

월드와이드 크루즈선 입항은 동북아 노선 위주로 형성된 부산의 기존 크루즈 운항 구조 속에서 노선 다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그 의미가 있다고 시 측은 설명했다.

월드와이드 크루즈는 전 세계 주요 항만을 연결해 여러 대륙과 국가를 순회하는 대규모 크루즈 여행 상품이다.

아이다디바호는 독일 선사 아이다크루즈사의 6만 9000톤급 선박으로, 지난해 11월 20일 독일 함부르크항을 출발해 캐나다, 미국, 포르투갈, 일본, 대만 등을 133일간의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앞서 들렀던 항만인 미국 호놀룰루에서 지난 1일 오전 2시 출발해 이날 오전 8시에 부산항에 입항, 같은 날 오후 6시 일본 도쿄를 향해 출항한다.

이번 크루즈 승객 2000여 명은 부산 도심과 범어사, 해동용궁사, 감천문화마을, 자갈치 시장 등 부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승객들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 국적 승객들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아이다디바호의 부산 첫 입항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부산항 북항 크루즈 터미널에서 크루즈 신규입항 기념 환영행사를 열었다.

시는 글로벌 크루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도 모항 기반 조성, 기항지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중심으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중국발 크루즈선 입항이 전년도 8항차에서 173항차로 늘며 부산항에 총 420항차 9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시장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 콘텐츠 발굴과 관광 기반 개선을 통해 크루즈 관광객이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의 매력을 충분히 체감하고 부산을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