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화 기자]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양양군은 해양자원 특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해삼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돌기 해삼은 품질이 우수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고가에 거래되는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안정적인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해삼 양식 인프라를 조성하며 지역 해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해삼 방류 모습 사진=양양군 |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양양군은 해양자원 특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해삼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돌기 해삼은 품질이 우수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고가에 거래되는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안정적인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해삼 양식 인프라를 조성하며 지역 해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2022년부터 현남면 동산리와 인구리 연안을 중심으로 해삼 양식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해온 군은 지난해 10월 다목적 해삼 모듈 37기를 추가 설치하고, 체중 1.0~7.0g 규모의 해삼 종자 약 44만6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현재까지 설치된 해삼 모듈은 총 270기, 누적 방류 종자는 약 148만 마리에 달한다.
이 같은 지속적인 기반 확충의 결과, 2025년도 해삼 생산량은 8,603kg으로 전년(6,545kg) 대비 31.44% 증가했으며, 생산금액은 18억3천7백여만원으로 1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성과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풍부한 연안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해양 양식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지역 수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해삼을 비롯한 다양한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2026년도 해삼 양식 규모를 추가 확대해 지역 해삼 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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