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16명 중 14명 취·창업 성공 '눈길'
'2025 BB21+ 성과보고회 및 학술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의과학대 |
동의과학대학교 전기자동차과는 최근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광역시가 개최한 '2025 BB21+ 성과보고회 및 학술대회'에서 BB21+(Brain Busan 21+) 7단계 사업 2차 연도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BB21 사업은 부산시가 2002년부터 추진한 지역 대학 연구인력 양성 및 교육 역량 강화 사업이다. 2024년부터는 'BB21+ 7단계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역 기업·단체·기관과의 협업 형태로 대학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2차 연도 기준 △혁신 인재형 10개 △융합 인재형 2개 사업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동의과학대는 2024년 BB21+ 7단계 융합 인재형 분야에 선정돼 '친환경 자동차 경쟁력 확대를 위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설계, 생산, 정비 인력양성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사업단은 2차 연도 평가에서 △인재 양성 △취업률 △연구역량 △지역사회 연계 △사업단 관리 등 전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참여 학생들의 전공 연계 취업 성과도 눈에 띈다. 2차 연도에 선발된 장학생 16명 가운데 4년제 대학 진학자 2명을 제외한 14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와 함께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박성록 동의과학대 학생이 '빙결 방지 도어 시스템'으로 우수 논문 발표상을 받았다.
김만호 교수은 "6단계부터 7단계 사업까지 지원해 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7단계 사업 5차 연도까지 더욱 노력해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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