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방산·반도체·가상융합 분야 글로벌 성과 창출·기술산업화 추진
경북 구미시는 12일 '2026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구미코(구미컨벤션센터) 1층 홍보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테크페어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1단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평가를 통해 확정된 2단계 사업추진 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단계 사업에서는 ICT 기반 스마트제조시스템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로봇·방산·반도체·가상융합 분야에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성과 창출과 딥테크 산업 발전을 통한 기술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특히 2단계 사업의 방향을 기업 현장 수요와 밀접하게 연계해 사업 성과를 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미 강소특구는 지난해 연구소기업 11개사 설립(누적 54개사), 기술이전 및 출자 35건(누적 204건), 신규 기술창업기업 16개사 설립(누적 70개사) 등의 성과를 창출에 이어 100여억원(누적 350여억원)의 기업 투자유치 연계 효과도 이뤘다.
2026 구미 테크페어 개막식에는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권오형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테크페어를 계기로 기업 수요를 2단계 사업과 정교하게 연결해 기술이전·투자·사업화가 선순환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강소특구 1단계에서 축적한 성과는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이 됐다"면서 "지자체와 금오공대의 역량을 결집해 구미만의 기술 산업화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 포스터./사진제공=구미시 |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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