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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런티 안 올린 국민배우 "더 준다 해도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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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런티 안 올린 국민배우 "더 준다 해도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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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고 안성기가 출연료를 올리지 않은 일화가 공개됐습니다.

11일 오후 방송한 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국민배우, 안성기'에는 고인의 오랜 지인들이 나와 미담을 전했습니다.

이명세 감독은 "개런티를 올리지 않았다. 더 올려준다고 해도 '아니다. 나는 이만큼만 받겠다'면서 올리지 않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제작자 입장에서는 더 준다고 해도 안 받으니까 좋을 수밖에 없다"며 웃었습니다.

고인이 오랫동안 후원한 유니세프의 한 관계자는 "라오스 온도가 45도 정도라 차에서 에어컨 틀고 쉬라고 해도 '어린이들이 저렇게 사는데 나 혼자 쉬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하셨다. '이 세상에 괜찮은 어른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신현준 역시 "'사회 환원'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셨다.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자 하셨다. 닮고 싶은 분이었다"며 고인의 성품을 전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영상을 만들었을 때 흔쾌히 내레이션을 맡아 주셨다. 오전 스케줄 가기 전에 더빙을 하시고, 모니터까지 하셨다"며 고인과의 추억을 털어놨습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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