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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폭행 시도?... 데니스 슈뢰더, 3경기 출장 정지 징계

MHN스포츠 조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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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폭행 시도?... 데니스 슈뢰더, 3경기 출장 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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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기자) 데니스 슈뢰더가 경기 외 충돌로 인해 리그의 징계를 받았다.

NBA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의 가드 데니스 슈뢰더에게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징계는 지난 2025년 12월 2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레이커스전 이후 루카 돈치치와의 대치 과정에서 발생한 폭행 시도 때문이다.

당시 킹스는 레이커스에 101-125로 패했다. 경기 중 슈뢰더와 돈치치는 여러 차례 언쟁을 벌였으며, 한 타임아웃 도중 돈치치는 과거 레이커스가 슈뢰더에게 제안했던 4년 8,200만 달러 계약을 언급하며 "그 계약에 사인했어야지"라고 도발했다.

경기 종료 후 상황은 일시적으로 진정된 듯했으나, 슈뢰더는 크립토닷컴 아레나의 원정팀 라커룸을 나서던 중 터널에서 다시 돈치치를 마주쳤다. 경기가가 끝난 지 약 40분이 지난 시점, 슈뢰더는 돈치치에게 다가가 "코트에서는 나를 모욕하고, 코트 밖에서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행동할 수 없다"고 항의했다. NBA는 이 과정에서 슈뢰더가 돈치치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려 한 것으로 판단했다.

충돌 직전, 레이커스의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이 슈뢰더를 말리기 위해 개입했고, 보안 요원이 개입하는 동안 돈치치는 자리를 피했다. 이후 슈뢰더는 킹스의 더그 크리스티 감독과 동료들이 사건의 경위를 묻는 가운데 팀 버스로 이송됐고, 돈치치는 경기장을 떠났다.

레이커스와 킹스는 오는 13일 새크라멘토에서 다시 맞붙을 예정이며, 슈뢰더는 징계로 인해 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사진=데니스 슈뢰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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