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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페이 캐시백 102억7천만원…역대 최대

연합뉴스 유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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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페이 캐시백 102억7천만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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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소상공인 매출 증가…동해페이 효과 '뚜렷'
동해페이[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페이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해 지역화폐인 동해페이 판매 확대와 캐시백 상향을 통해 총 102억7천만원의 캐시백을 지급, 제도 시행 이후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무릉제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9월부터 동해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했다.

그 결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이 포함된 11월 한 달 97억원이 판매되고, 18억원의 캐시백이 지급되는 등 소비 촉진 효과가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캐시백 지급 사례로 평가받으면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는 2020년 9월 동해페이 시행 이후 발행액, 인센티브 규모, 국비 확보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이다.

시는 미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 홍보요원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가맹점 수를 기존 4천887개소에서 5천904개소로 21% 늘렸다.


또한, 도내 최초로 택시 동해페이 캐시백 제도를 도입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결과 택시 카드수수료 지급액이 시행 전보다 24% 증가했다.

이는 관광객 이용 확대와 맞물려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2020년 9월 발행된 동해페이의 유효기간(5년) 만료에 대비해 일괄 연장 조치를 시행하고, 착한가격업소 50개소는 인센티브 5%를 추가 지원해 이용률 제고에 나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해시는 올 한해 동해페이를 총 7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10∼15% 할인 구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페이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지역 내 소비와 매출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공고히 해 시민의 소득이 늘어나고 삶이 행복한 동해를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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