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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창립 50주년 맞아 AI 맞춤형 홈페이지 개편

파이낸셜뉴스 연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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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창립 50주년 맞아 AI 맞춤형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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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홈페이지 메인 화면.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한국전기연구원 홈페이지 메인 화면.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026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국민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연간 2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고, 지난 50년간 축적된 KERI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출연(연) 최초로 도입된 ‘AI 시각 맞춤형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AI 기술로 보완해, 누구나 차별 없이 연구 성과와 행정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개편 사항으로는 △PC·모바일·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 적용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통합 검색 및 퀵 메뉴’ 배치 △마우스 움직임에 반응해 어려운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이 있다.

또, ‘디지털 명함’ 서비스를 통해 연구자의 논문·특허·기술이전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기업 고객을 위해 시험인증 절차 메뉴를 직관적으로 개선하고, 복잡한 기술명을 자동으로 완성해 주는 기술상담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구축된 디지털 아카이브 ‘KERITAGE(KERI+HERITAGE)’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KERI의 대표 성과를 비주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현해 기관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이다.

KERI 김남균 원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기관 50년 성과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 투명하고, 편리하게 공유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ERI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월 26일까지 ‘대국민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유익한 의견을 남긴 5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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