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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협회 "한중 의료기기 민간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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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협회 "한중 의료기기 민간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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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석 기자]

[라포르시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회장 김영민)는 중국 경제사절단 참가를 계기로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CAMDI)와 공식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한중 의료기기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중국 경제사절단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구성됐으며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한중 민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파견됐다.

협회는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钓鱼台)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의료기기 분야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현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어 6일에는 CAMDI를 방문해 양 협회의 구체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실행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 자리에는 협회 김영민 회장, 이진휴 부회장, 우선형 국제교류팀장과 CAMDI 장더위안(Deyuan Jiang) 회장, 양샤오팡((Xiofang Yang) 전무, 루다웨이 (Dawei Lu) 기준규격·법규 담당 부서장, 데이비드 우(David Wu) 사업·프로젝트 담당 부서장이 함께했다.

양측은 각 협회 조직 구성·주요 사업 현황 공유 향후 협력 분야·역할 설정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소통 채널 구축 양국 산업계 대상 공동 세미나·웨비나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한중 공동 세미나를 통해 양국 의료기기 수출 절차, 인허가 규정, 바이어 발굴 지원 등 회원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민 회장은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기간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찾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빠른 시일 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더위안 회장은 "양국 의료기기산업을 대표하는 협회가 협력하는 만큼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이 중요하다"며 "협력 메커니즘을 마련해 정보 교류부터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검토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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