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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에 체감 온도 '뚝'...중부 중심 눈 '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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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에 체감 온도 '뚝'...중부 중심 눈 '빙판길 주의'

서울맑음 / -3.9 °

오늘도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9시를 넘긴 지금도 서울 기온은 -8도 선에 머물고 있고, 체감 온도는 -13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낮에도 서울 기온이 3도에 그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중부를 중심으론 차츰 눈비도 내리겠습니다.

추위 속에 내린 눈이 얼어 빙판이 되는 곳이 있어서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먼저 추위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영서, 충북 북부 등에 '한파주의보'가, 강원 일부 지역엔 '한파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3도, 광주와 부산 7도에 그치겠고,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구름이 발달했습니다.

약하게 눈이 내리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 중부를 중심으로 눈비 구역이 차츰 확대되겠고, 밤부터는 경북 북부와 전북 동부에도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서울은 1cm 미만으로 양이 적겠지만, 경기도는 최고 5~7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 영서에는 최고 8cm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눈은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번 강추위는 수요일 낮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동해안과 영남 곳곳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바람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큽니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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