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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 장초반 나란히 상승

머니투데이 김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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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 장초반 나란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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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 중이다.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인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되자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1.29%) 오른 14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만2000원(1.61%) 오른 75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세는 지난 8일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춤했으나 이날 다시 뛰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여전하고,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어서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9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류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18조원에서 150조원으로 상향한다"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전망 상향분을 반영한 결과다. 공급업계의 공격적인 메모리 반도체 ASP(평균판매단가) 인상 정책은 올해 1분기에도 실효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8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96만원으로 37% 상향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린 룸 공간 제약과 메모리 공급 부족이 단기간 내 해결되기 힘든 문제"라며 "이에 D램(DRAM), 낸드(NAND) 모두 올해 ASP 상승을 지속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고, SK하이닉스가 메모리 가격 상승의 수혜를 온전히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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