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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작년 사이소 매출 540억원 돌파…원년대비 281배 성장

쿠키뉴스 노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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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작년 사이소 매출 540억원 돌파…원년대비 281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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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30만·억대매출업체 94개소, 비약적 성장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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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농특산물쇼핑몰인 사이소 총매출이 54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 500억원 대비 8.3% 증가한 성장세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성장의 핵심 지표인 회원 수는 전년 대비 무려 23.7% 증가한 29만 747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소규모 도시 인구와 맞먹는 5만 6978명이 신규 가입한 것이다.

무엇보다 연간 총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한 이른바 억대 판매 농가가 94곳으로 사이소와 지역 농가의 상생 효과를 기록으로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품목군별로는 가공식품 26개소, 과일․채소류 23개소, 곡류 13개소, 축산물 12개소, 임산물 11개소, 수산물 6개소, 친환경농산물 3개소를 나타내며 전 분야에 걸쳐 고매출 농가를 배출했다.

단일업체 최고 매출은 25억 6000만원을 기록한 참기름·들기름 제조업체다.

단일 제품 최다 주문은 2만 5010건을 판매한 닭갈비 세트로 사이소가 단순한 홍보 기능을 넘어 주요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소 연간 매출액 및 회원 현황. 경북도 제공

사이소 연간 매출액 및 회원 현황. 경북도 제공


이처럼 2007년 개설한 고향장터 ‘사이소’가 지난 19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개점 원년 대비 매출 281배, 회원 수 120배, 입점 농가 3배 늘어나는 등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중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입소문이 오늘의 사이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사이소를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전하는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의 기준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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