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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행정통합, "지금이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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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행정통합, "지금이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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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민형배 · 신정훈 · 이개호 · 주철현 국회의원 , 이병훈 호남발전특별위원장이 공동 주최한 ‘ 광주 · 전남 행정통합 시민대토론회 ’ 사진=민형배의원실

▲민형배 · 신정훈 · 이개호 · 주철현 국회의원 , 이병훈 호남발전특별위원장이 공동 주최한 ‘ 광주 · 전남 행정통합 시민대토론회 ’ 사진=민형배의원실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시민 공론장으로 본격 확산됐다. 가칭 '광주전남통합추진 시민포럼(준)'과 지역 국회의원, 호남발전특별위원장이 공동 주최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민대토론회'가 11일 전남대 광주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일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지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통합 방안을 논의한 직후 열린 첫 시민토론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집중 구조 속에서 광주·전남 생존을 위해 초광역 경제권 구축이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특별법 제정을 통한 항구적 재정 지원, 예타 면제·특별교부금 등 법적 인센티브 필요성이 강조됐다.

주민투표 여부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는 "이미 72%가 찬성한 만큼 신속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다른 측은 "시·도민 스스로 결정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주민투표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치권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민형배 의원은 "특별법으로 큰 틀을 먼저 정립하고 내용을 채워가는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신정훈 의원은 "대통령의 파격적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약속, 이번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병훈 호남발전특별위원장은 "지금이 아니면 통합은 불가능하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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