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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태국 방콕 국제 발명·혁신 전시회서 참가 6팀 전원 수상 쾌거

헤럴드경제 김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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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태국 방콕 국제 발명·혁신 전시회서 참가 6팀 전원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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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태국 방콕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IPITEx 2026)’에서 영남이공대 재학생 창업동아리 6개 팀이 전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태국 국가연구위원회(NRCT)가 주최하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혁신 전시회로 전 세계 24개국에서 약 875여 건의 발명·혁신 아이템이 출품돼 혁신성, 시장성,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성과는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은 기술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학생 창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국제 전시회 출품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바이어·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창업 마인드를 체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금상을 수상한 Innovate 팀(스마트융합기계계열)은 ‘팔 및 손목 재활 기구’를 출품해 재활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금상 수상팀인 시나브로 팀(화장품화공계열)은 ‘침구 부착형 멜라토닌 방출 패치’를 선보여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한 창의적 접근과 기술 응용력을 인정받았다.


또 영치아 팀(치위생과)은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손 사용 보조형 구강 관리 용품’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엔젤 팀(간호학과)은 센서와 조명을 활용한 ‘침상 낙상 방지 장치(라이트 가드)’를 출품해 의료·돌봄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동상을 수상한 패셔니멍 팀(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은 소형견 및 특수견을 위한 맞춤형 반려용품을, 멍멍포차 팀(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은 북어 기반의 기능성 반려동물 쿠키를 선보이며,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의 시장성 및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시나브로 팀, 영치아 팀, 엔젤 팀은 기술 완성도와 사회적 가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까지 추가 수상하며 기술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학생 창업 아이템의 국제적 검증, 해외 혁신 제품 트렌드 체험, 해외 전문가 및 참가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태국 방콕 국제 전시회 전원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 중심 교육, 그리고 대학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 기반 창업,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 아이템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