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1일에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4회에서는 홍은조(남지현 분)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인연이 엇갈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몸이 바뀌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홍은조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열을 모질게 밀어내며 정혼자와의 혼례를 강행했으나, 이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은 더욱 깊어졌다.
생애 첫 실연을 겪은 이열은 좌절하면서도 혼례 당일 비를 맞는 홍은조를 위해 몰래 꽃신과 연꽃잎 우산을 남겨두며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혼례길에 오른 홍은조는 정혼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과부가 되는 비극을 맞이했다. 여기에 의적 길동에 대한 흉흉한 소문까지 더해지며 홍은조의 처지는 더욱 위태로워졌다.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 길동의 복색을 하고 집을 나섰던 홍은조는 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었고, 깨어난 뒤 자신의 영혼이 이열의 몸에 들어간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열 역시 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이 홍은조로 변한 것을 확인하고 쓰러지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뀌었음을 암시했다.
낯선 몸으로 마주하게 된 남지현과 문상민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오는 17일 밤 9시 20분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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