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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AI 데이터센터 실적 성장 주목…목표가 40.9%↑-신한

머니투데이 배한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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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AI 데이터센터 실적 성장 주목…목표가 40.9%↑-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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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부진했던 자회사 정리를 마치고 신작 게임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신규 사업으로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강석오·고준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리포트에서 "NHN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Trading 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Trading BUY는 신한투자증권이 해당 종목의 향후 6개월 수익률이 -10%에서 10% 수준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중립과 매수 사이 등급이다. 신한투자증권의 직전 NHN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이었다.

강 연구원은 "부진했던 사업들을 정리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본격화되며 최근 주가가 상승했다"며 "이는 신사업 기대감에 따른 단기 멀티플 반등으로 2026년에는 게임과 클라우드 중심의 실적 성장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 주도 GPU(그래픽처리장치) 지원 사업은 상반기 내 매출 인식이 시작될 것이며,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GPUaaS(GPU as a Service)가 더해지며 클라우드 매출 반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데이터센터 및 GPUaaS 사업의 매출 인식 속도와 이익률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이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게임 부문은 장르 다각화에서 캐주얼 집중으로 사업 방향성을 수정했다"며 "상반기 '최애의 아이'와 '파이널판타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퍼즐·액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데, 성과가 좋았던 모바일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쌓아나가며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커머스 및 콘텐츠는 구조조정 및 효율화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며 "인건비 및 마케팅비 등 비용 통제도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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