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 |
11일 방송된 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국민배우, 안성기'에서 사진 작가 구본창은 안성기 영정사진은 안성기 아내가 직접 골랐다고 전했다.
이날 구본창은 "(사모님이) '그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하셨다. 영정 사진이 젊은 시절 풋풋한 모습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 사진을 꼭 영정으로 쓰고 싶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에 차면서도 미소가 있는 그 모습이 제 가슴에도 남아 있었는데, 사모님도 같은 마음이셨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재발해 회복에 전념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30일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했고 6일 만인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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