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MBN 언론사 이미지

'김병기 아내 법카 유용 의혹'…검찰도 2024년 내사 착수

MBN
원문보기

'김병기 아내 법카 유용 의혹'…검찰도 2024년 내사 착수

속보
'파업 돌입' 서울 시내버스 노사 내일 협상 재개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아내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2024년 11월쯤 내사에 착수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희찬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수사1과로부터 김 의원 아내에게 법인카드를 제공한 것으로 지목된 전 동작구의회 부의장 A씨 사건을 송치받았습니다.

김 의원 아내는 2022년 7∼9월 A씨의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를 받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내사를 벌인 뒤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는데, 이와 별도로 검찰도 수사과 소속 수사관들을 통해 내사에 나섰던 것입니다.

검찰은 2024년 당시 A씨의 계좌를 추적하고 출석 일정도 조율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지검은 아직 사건 처분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김 의원은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경찰에 부정한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민단체로부터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당한 상태입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