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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혁신 없인 생존 불가능"··· AI 무기로 사업 모델 바꿔야 [직장인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김고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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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혁신 없인 생존 불가능"··· AI 무기로 사업 모델 바꿔야 [직장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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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관련 군경 합동조사TF 구성
신한·KB 금융그룹 "혁신으로 변화 주도해야"
AI 기반 '예측형 보안' 부상
더마코스메틱 시장 5년 만에 8배 성장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권 혁신 경쟁: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진짜 혁신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며 새벽까지 끝장토론을 이끌었다. 양종희 KB금융(105560)그룹 회장도 “AI를 전략적 무기로 삼아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보안 패러다임 전환: 에스원(012750) 조사 결과 ‘AI 기반 실시간 위험 감지 솔루션’ 도입 필요성에 83%가 공감하며 전년 대비 25%포인트 급증했다. 사고 후 대응에서 사전 예측으로 보안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의료 AI 수익화 원년: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가 상장 의료 AI 기업 최초로 연간 흑자 달성이 예상되며 구독형 수익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내 기업들이 미국·중동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진옥동 “진정한 혁신 없인 생존 불가능””

- 핵심 요약: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진짜 혁신’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며 임직원들에게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했다. 신한금융은 8~10일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지금까지 개선 수준의 것들을 혁신이라고 해온 것 아니냐”는 자기 반성과 함께 시간 제한 없는 끝장토론을 진행했다. 그룹사 CEO들은 ‘올해 반드시 추진할 혁신 과제’를 정하고, 진 회장은 스스로를 ‘진 MC’라 칭하며 지난해 8월부터 회의 테마를 구상해 왔다. 올해 경영 슬로건은 ‘그레이트 챌린지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이며, 중점 과제로 AX·DX 가속화, 생산적 금융 실행력 강화, 미래전략산업 선도 등을 제시한 상황이다.

2. “양종희 “AI 무기로 사업 모델 바꿔야””

- 핵심 요약: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60여 명의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임직원 모두가 전략가이자 혁신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AI 전환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그룹의 미래 전략 전반에 내재화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은행·증권·보험·자산운용 역량을 결집한 ‘원(ONE) KB WM 전략’이 논의됐고, 기업금융(SME)에서는 대출을 넘어 자금관리·투자·리스크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 지원 체계가 거론됐다. KB는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KB마음가게’ 업체에서 행사 물품을 조달하기도 했다.

3. “에스원 “올해 보안시장 트렌드는 AI 예측·사전 감지””

- 핵심 요약: 에스원이 2만 720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2026년 보안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핵심 키워드는 ‘AI가 바꾸는 보안 패러다임, 탐지(Detect)에서 예측(Predict)’이다. 산업 현장에서 가장 위협이 되는 요소로 무인 시간 공백(41%), 인력 의존(28%), 사고 후 인지(27%)가 꼽혔다. 무인매장 범죄 건수가 2021년 3514건에서 2023년 1만 847건으로 3배 증가하면서 실시간 자동 모니터링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더마코스메틱’이 K뷰티 미래···전담조직까지 만든다”

- 핵심 요약: 피부과학 기술이 접목된 더마코스메틱 시장이 K뷰티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했다. LG생활건강(051900)은 지난해 12월 ‘더마&컨템포러리뷰티’를 독립 부서로 신설하고 CNP, 피지오겔, 도미나스 등 주력 브랜드를 집중 배치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도 지난해 7월 ‘더마뷰티 유닛’을 출범해 에스트라와 일리윤 브랜드를 통합 운영 중이다.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올리브영 매출 기준 전년 대비 49.5% 성장했고 일리윤은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매출이 135% 증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4년 기능성화장품 생산실적은 7조 3515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특히 ‘피부장벽 기능회복’ 제품은 전년 대비 119% 급증한 모습이다.

5. “시장서 환호한 중국 AI···정작 내부선 “美와 격차” 신중”

- 핵심 요약: 중국 AI 기술 리더들이 모인 자리에서 미중 기술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위기론이 쏟아졌다. 10일 칭화대 주최 원탁회의에서 즈푸AI 탕제 CEO는 “실제 격차는 오히려 커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낙관론을 경계했다. 알리바바 큐웬의 린쥔양 기술책임자는 “35년 내 중국이 글로벌 선두에 오를 확률은 약 20%”라며 “미국의 연산 능력은 중국보다 10100배 높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반응은 즈푸AI와 미니맥스가 각각 8100억 원, 9000억 원을 조달하며 홍콩 증시에 상장한 직후에 나와 더욱 주목된다. 미국의 제재로 최첨단 반도체 생산용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기계 수입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중국은 자체 시제품을 만들었지만 상용화까지 최소 수년이 필요한 상황이다.

6. ““구독형 SW로 수익성 강화”···미국·중동 등 글로벌 공략 고삐 죈다”

- 핵심 요약: 국내 의료 AI 업계가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보험 수가와 연계한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지난해 매출 469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입원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로 누적 1만 2000병상을 확보했으며 올해 3만 병상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루닛(328130)은 자회사 볼파라의 유방암 검진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567억 원으로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시장은 규제가 강하고 수가가 낮아 한계가 있는 반면 미국은 민간 보험 중심 구조로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어 씨어스와 뷰노 모두 올해 미국·중동 시장 본격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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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김고은 인턴기자 ge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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