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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3억3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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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3억3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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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전경.

이천시청 전경.


경기 이천시는 경기도로부터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27억9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2025년 한 해 총 73억3000만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확보액 45억4000만원을 포함한 규모로, 지역 생활 인프라 개선과 숙원사업 추진에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을 주민 생활과 직결된 8개 사업에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재정법'과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에 따라 지역개발사업이나 재난·재해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재원이다.

확보한 재원은 공공시설 개선과 생활환경 정비 사업에 집중한다. 주요 사업은 공공건물 배관 개량 시설 설치(3억원), 마장면 체육공원 소규모 체육관 건립(5억5000만원), 호법면 레포츠공원 축구장 시설물 개보수(1억7000만원), 풍계지구 배수로 정비(3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월포1리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2억6000만원), 구시지구 수리시설 개선(3억6000만원), 어농리 배수로 정비(8억원), 경로당 방진망 설치(5000만원) 사업도 포함했다.

이천시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과 직결된 현안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체육시설, 배수로, 도로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이 집중 반영되면서 지역 주민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도의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재원을 적극 확보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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